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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국제 미니 서화디자인전’ 개막식에서 오후규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정희애

[뉴스부산] (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회원전 및 제5회 국제 미니 서화디자인 2026展’이 지난 15일 부산시청 제1·2·3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단조의 향기(短調의 香氣)’라는 주제 아래, 전통 서화의 고유한 필묵 정신을 현대적 시각 예술의 범주로 확장하려는 동아시아 작가들의 조형적 모색을 다룬다.



전시실 입구, 전시 방명록 서명, 협회 이동금 이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정희애

전시에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총 192명의 동아시아 4개국의 원로 및 중견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층 더 깊어진  현대 서화디자인의 다각적인 흐름을 제시한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15일 부산시청 제3전시실 모습. 사진=김정희개막식 주제 초청작가 야정(野丁) 서근섭 선생. 사진=김정희

이동금 협회 이사 사회로 열린 이날 개막식 주제 초청작가로는 야정(野丁) 서근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그는 영남 화파의 수묵 전통을 바탕으로 서예의 선질(線質)에 현대적 추상성을 융합하며 서화의 현대적 외연을 탐색해 왔다.


이어 진행된 오후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인 ‘단조의 향기’는 시선에서 비껴 서 있던 사소하고 부수적인 존재들을 다시 바라보며, 그 안에서 발견하는 서화 고유의 미감과 사유를 뜻한다”고 강조하고, “국내외 출품작에 담긴 작가적 발상과 서화디자인의 시각적 문법을 중심으로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막식 당일, 부산시청 제1전시실 입구에서 자리를 함께한 김명세 협회 부이사장 등 임원. 사진=한서란

사진=김정희

문화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부산이 국제 서화디자인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로와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 후학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시민다. 사진=정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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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디자인 #단조의향기 #국제미니서화디자인전 #토크아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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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18 00:29:03
  • 수정 2026-06-18 0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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