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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결승골' 프랑스·'캐나다 완파' 모로코, 최초 8강 확정 - 우승 확률 33% 프랑스의 관록…돌풍의 아프리카 맹주와 준결승 길목 격돌
  • 기사등록 2026-07-05 10:49:11
  • 기사수정 2026-07-05 1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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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프랑스 축구협회(FFF)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equipedefrance) 캡처]


[뉴스부산]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32강전의 치열했던 단판 승부를 마치고 본격적인 녹아웃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와 북아프리카의 맹주 모로코가 각각 파라과이와 캐나다를 제압하며 가장 먼저 8강행 티켓을 따냈다.


5일(한국시간) 펼쳐진 경기에서 프랑스는 32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독일을 물리치고 올라온 파라과이의 단단한 후방 수비막에 막혀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킬리안 음바페가 침착하게 성공시킨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이번 대회에서만 7호 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현재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서 대회 득점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통산 58골째를 기록하며, 올리비에 지루(57골)를 제치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단독으로 올라섰다. 프랑스 축구협회(FFF)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음바페의 선제 결승 골 소식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며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음바페 역시 경기 직후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k.mbappe)을 통해 경기 현장 사진과 함께 "Une journée au boulot(해야 할 일을 했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전하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모로코는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를 상대로 압도적인 조직력을 과시하며 3대0 완승을 기록, 개최국의 자존심을 꺾고 프랑스의 8강 맞대결 상대로 낙점됐다. 두 팀은 오는 7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준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의 자체 데이터 예측 결과에서는 8강에 선착한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33.0%로 집계되며 왕좌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꼽혔고, 아르헨티나(15.9%)와 스페인(12.5%)이 그 뒤를 쫓는 형국이다.


3개국 공동 개최 및 장거리 이동에 따른 행정적 피로와 촘촘한 경기 일정 속에서 각 팀의 스쿼드 로테이션과 체력 관리가 승패의 숨은 변수로 드러나고 있다. 토너먼트 무대는 유럽(7개국), 남미(4개국), 북중미(3개국), 아프리카(2개국) 순의 대결로 좁혀진 상태다. 한국을 비롯해 32강전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한 아시아 국가들이 전멸한 상황에서, 축구 팬들의 눈길은 이제 새벽마다 이어질 남은 토너먼트의 메가톤급 대진들로 향하고 있다.


당장 6일 새벽부터는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와 비니시우스의 브라질이 맞붙는 화력 대결이 펼쳐지며, 개최국 멕시코는 홈의 이점을 안고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이어 7일에는 라민 야말의 스페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충돌하는 최고 빅매치 '이베리아 더비'가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전망이다. 유럽 남서부 이베리아반도에 국경을 맞댄 양 세기의 라이벌국이 벌이는 단판 승부는 이번 토너먼트 최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미국 대 벨기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대 이집트, 스위스 대 콜롬비아전의 결과에 따라 최종 8강 라인업이 완벽히 채워진다.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newsbusan.com) 

#북중미월드컵 #월드컵16강 #음바페결승골 #이베리아더비 #메시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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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07-05 1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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