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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베어베터 대표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별별생활체육센터 부산 금정점 26일 개소, 한국자폐인사랑협회부산지부
  • 기사등록 2018-04-27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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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이진희(별별생활체육센터 서울 성수점 센터장) 베어베터 대표가 26일, 별별생활체육센터 부산금정점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뉴스부산]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아까 지부장님 말씀하실 때 약간 울컥 했습니다. 이런 자리를 이렇게 마련해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주) `별별생활체육센터`금정점이 문을 연 26일 오전, 축사에 나선 이진희(별별생활체육센터 서울 성수점 센터장) 베어베터 대표의 첫 일성이다.


이 대표는 "저희가 '발달장애센터'라는 것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베어베터에서 200명이나 되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이 건강하게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인병 증상도 조금 있는 이 친구들이 건강하게 시간을 잘 보내야 오래오래 직장도 다니고, 행복한 생활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니, "이것이 정말 이 친구들에게 삶의 조건이구나"라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편하게 운동할 곳이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큰 고민이었다.


그래서 "고민 속에 희망만 가지고 있었는데,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기꺼이 도와주셔서 성수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이 대표는 "막상 시작을 하고보니, 이런 수요가 저희뿐 아니라 너무 많았다"면서 "작년 한 해 했는데 부산 남구 나사함에서 두 번째 별별센터를 만들었고, 수원에서도 벌써 시작을 했고, 이제 대전에서 준비하고 있는 등 1년 지났는데 벌써 다섯 번째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그래서 성인기에 있어 우리 발달장애인들의 충분한 활동 중 첫 번째가 '건강하게 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센터가 전국 방방곡곡에, 어쩌면 동마다 하나씩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채승묵 이사장님께서 같이 만들어 주시겠다고 해서 너무나 든든하다"며 GKL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 [뉴스부산] 현장 1분 인터뷰=이진희(별별생활체육센터 서울 성수점 센터장) 베어베터 대표 ˝성인발달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런 곳이 하나둘씩 늘어난 것을 보니까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1분 현장 인터뷰 =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


▶ 오늘 참석해 축사도 해 주셨는데 개인적인 소감 남겨 주시죠


- 너무 기쁘고요, 우리 성인발달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런 곳이 하나둘씩 늘어난 것을 보니까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대전에는 문을 언제 여는가요


- 일정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고 있고, 준비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별별생활체육센터를 처음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이죠


- 이런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체육활동 동아리 같은 형태로 집어넣으려고 계속 체육활동을 하게 했었죠. 그런데 공간을 마련하고, 강사를 채용하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잖아요, 그런 것을 우연히 GKL사회공헌재단에서 해 주시게 되었어요.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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