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오거돈 부산시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3단계 대응전략 추진으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상수원 확보를 위해 광역상수도(남강댐, 강변여과수) 도입 등 중앙부처에 강력 요구키로 했다.
오 시장은 8.15 광복절 기념식 후 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부산의 식수원인 낙동강 매리취수장, 정수생산 시설인 덕산정수장, 수질감시기관인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현장 녹조실태 파악과 대응시설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매년 계속되는 낙동강 녹조급증의 해결을 위해, "하구둑을 비롯한 낙동강 보를 빠른 시일내 개방해 물 흐름을 개선하고, 보 개방에 따른 피해농민의 보상과 녹조의 적정처리를 위한 정수처리비용을 국가재난사태에 준해 지원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구했다.
또 오 시장은 "맑은 물 공급의 근본적인 해결과 물 자치권 확보를 위한 ‘부경 수자원공사’의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관이 참여하는 ‘낙동강 수질개선 민관협의회’ 구성·운영을 환경부에 거듭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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