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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신임감독, "파울루 벤투(전 포루투칼 감독), 유력" - 대한축구협회(KFA) 17일 오전 10시, A대표팀 신임 감독 공식 발표
  • 기사등록 2018-08-16 2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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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던 우리나라 축구대표 신임 감독에 "파울루 벤투(전 포루투칼 감독)" 감독이 유력할 전망이다.


1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날 유럽축구에 정통한 한 에이전트의 말을 빌어 "대한축구협회(KFA)와 벤투 감독이 미팅을 가졌고, KFA의 제안에 벤투 감독이 동의했다. 조만간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8일 유럽으로 떠났고, 여러 후보들을 두루 접촉한 뒤 16일 귀국했다. 키케 플로레스 전 에스파뇰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벤투 감독이 최종 낙점됐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인 벤투 감독은 지난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했으며, A매치 35경기에 출전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유스팀(2004년), 포르투칼 스포르팅 리스본(2005년~2009년), 포르투갈 대표팀(2010년~2014년)을 맡아 '유로 2012' 4강 진출의 성과를 냈다.


이후 브라질의 크루제이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지난해 중국의 충칭 리판의 감독을 지냈다.


지난달 5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선임 소위원회를 열고, 신임 감독 선임 가이드라인으로 '월드컵 예선 통과, 대륙컵 대회 우승, 세계적 수준의 리그 우승 등의 경험과 함께고, 능동적 스타일의 축구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를 제시한 바 있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두 차례의 A매치 평가전인 코스타리카(7일), 칠레(11일) 전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 9월 7일(금) 오후 8시 → 對 코스타리카 (고양종합운동장)

☞ 9월 11일(화) 오후 8시 → 對 칠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KFA 국가대표팀선임위원회 김판곤 위원장이 17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A대표팀 감독 선임 발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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