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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 선제 대응 - 22일 제주도 아침부터 비, 23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으로 전국 많은 비
  • 기사등록 2018-08-22 0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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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3㎞의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풍속은 43m/s으로 강하고, 강풍반경은 380Km로 예상했다. 사진=기상청




[뉴스부산] 강력한 세력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부산시가 선제적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후 5시 시민안전실장 주재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과 태풍 대응상황을 총괄 지도와 점검에 들어갔다. 22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급경사지, 산사태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통·반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소멸 시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를 활용, 안부 전화 및 방문점검 실시하고 있다.


강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붕괴와 침수 등 예방에는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농축수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침수우려취약도로 및 하상 주차장에 대한 사전 이용안내를 통해 차량 침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원-클릭시스템을 활용한 시민행동요령'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3㎞의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풍속은 43m/s으로 강하고, 강풍반경은 380Km로 예상했다.


태풍 솔릭은 22일 오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20km부근 해상에 진출하고, 오후 9시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60km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새벽과 아침 사이 남해안을 통과한 태풍은 이날 한반도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은 23일 오전 9시 목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오후 9시에는 서산 남남서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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