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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8월 24일 개최된 '부산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2018년(2017년도 실적)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출연기관장 성과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기관 경영평가 결과, 부산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이 '가'등급, 8개 기관이 '나'등급, 4개 기관이 '다'등급을 받았다. 또 기관장 평가에선 여성가족개발원장 등 3개 기관장이 '가'등급, 9개 기관장이 '나'등급, 5개 기관장이 '다'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자·출연기관  ‘가’등급 (7개 기관)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19개 출자·출연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 아시아드CC,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기관 경영평가의 경우, 정부의 공공기관 운영 정책기조에 따라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지표를 추가하는 등 혁신과제 지표를 2개에서 4개로 보강해, 정성평가를 강화했다. 그 결과 윤리경영이나 시민과의 소통․협치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기관의 이해나 노력, 시민들의 체감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기관장  ‘가’등급 (3개 기관장)


기관장 평가에서는 전체 17개 기관장 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등 3개 기관장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출연기관장에 대한 성과평가의 경우, 기관의 경영평가 결과가 기관장 평가에 반영되면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결과는 전문가·시민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서 '부산시 19개 출자·출연기관 및 17개 출연기관장 평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출자2개 기관과 출연17개 기관 등 총19개 출자․출연기관과 17개 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경제중흥, ◇정책연구, ◇문화진흥의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7명, 총 28명의 외부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경영평가단 구성은 기관 특성에 맞춰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다. 평가결과는 지난 4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8월말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다.


한편, 올해 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평가에서는 '조직 내 성폭력 문제 발생'이나, '채용비리 발생'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실추시킨 해당 기관에는 감점을 주는 페널티를 적용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평가는 민선7기 시정의 핵심가치인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 확립’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평가지표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평가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2018년(2017년도 실적) 평가결과는 각 기관에 통보되어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반영하게 되고, 개선․지적사항과 우수․수범사례는 모든 기관이 공유하도록 하여 경영개선에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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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2 0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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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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