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뉴스부산] 김철 시인(한국자유문인협회 국제교류위원회 의장)이 지난 17일, ‘제57회 부산예술제’에서 2019 부산예술상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철 시인(한국자유문인협회 국제교류위원회 의장)이 지난 17일, ‘제57회 부산예술제’에서 2019 부산예술상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고(13회)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1966)한 시인은 김수영(金洙暎) 시인에게 사사(師事)(1964-68)하고, 대한일보 신춘문예 당선(1969)과 현대문학 추천(1970)을 통해 등단했다.
1973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한 김 시인은 많은 시인들의 시를 영문으로 번역해 우리나라 시를 해외에 소개해 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부산 APEC 기념 영역시집을 발간해 각국 정상들에게 기증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위상 제고에 일조했다.
부산펜문학상(2009)과 고운최치원문학상(2009)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말의 우주宇宙』(1992), 『비와 나무와 하늘과 땅』(2014)이 있으며, 한영대역시집 『아침(The Morning)』(1998)과 산문집 『어느 지성知性의 포트폴리오』(1999)이 있다.
한편, 부산예술제는 부산 유일의 순수 종합예술축제로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개막식,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 단위협회 주관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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