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뉴스부산]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8개 전 직렬에 걸쳐 6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1월 31일~2월 6일까지 7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것으로 완전경쟁으로 이뤄지는 공개경쟁시험에는 총 447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운영직 167명, ▲토목직 47명, ▲건축직 7명, ▲기계직 45명, ▲전기직 93명, ▲신호직 38명, ▲통신직 50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특정 자격이 필요한 경력경쟁시험에는 모두 223명을 선발한다. 먼저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을 선발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운영직 25명, 토목직 3명, 기계직 3명, 전기직 6명, 통신직 3명을 뽑는다. 또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10명과 운전직 170명을 채용한다.
필기전형은 원서 제출자 전원을 대상으로 원서 마감 후 17일 뒤인 2월 23일에 치러지며, 필기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치른 후 4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7월 노사 합의를 통해 670명에 이르는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 사항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노사가 한 발짝씩 양보해 이뤄낸 채용으로 ‘아름다운 일자리’라는 찬사를 얻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이번 채용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사 직원들이 합심해 만들었다는 데서 큰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 대중교통을 향한 사명감을 지닌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510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