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뉴스부산]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방역 등 부산항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사진=BAP(우한 폐렴 유입차단 방역사진)
[뉴스부산]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방역 등 부산항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중국을 오고가는 노선은 없지만, 경유 입국 가능성을 고려하여 ‘우한 폐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터미널 내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살균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내 선원 및 여객선 탑승자와 접촉 빈도가 높은 근무자 등 감염 취약 근무자와 부산항 항운노조와 보안공사 등 근로자 1,800명에게 KT94로 바이러스 등 감염원 차단이 가능한 방역마스크를 보급하고 상시 착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감염병 오염지역에 대한 정보와 유의사항을 터미널 내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50여 개를 통해 안내하고,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제여객터미널 여행객 중‘우한 폐렴’ 의심자는 질병관리본부, 부산검역소와 합동 점검하여 부산항 유입 차단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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