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우한지역의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23일(목)부터 한국과 중국 우한(武漢) 간의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중단 이전까지 인천-우한 간에는 대한항공과 중국의 남방항공이 각각 주당 4회 국제 항공노선을 개설·운항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월·수·금·일 09:15 인천 출발 / 월·수·금·일 16:25 인천 도착
(남방항공) 월·화·금·일 12:15 인천 도착 / 월·화·금·일 13:15 인천 출발
(티웨이) 1.21(화)부터 주2회(화·토) 신규취항 예정이었으나, 비운항 결정(1.21)
국토교통부는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에 대하여 격리대상자(의심환자 등) 및 동행자에 대한 항공권 변경과 항공기내 안내방송 송출을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한-중국 간 항공노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공항에서의 안내방송 송출과 중국어 통역인력 배치 등도 조치하였으며, 폐렴의 국내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검역당국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 및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출입국현장의 검역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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