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뉴스부산] 낙동강구포나루축제 등 5개 축제가 부산시 우수축제에 선정되고, 영도다리축제 등 2개 축제가 문체부 예비문화관광축제에 추천되었다.
[2020년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및 예비문화관광축제]
☞ 우수축제(2개)
- 낙동강구포나루축제(북구),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해운대)
☞ 유망축제(3개)
- 고등어축제(서구), 오륙도평화축제(남구), 기장멸치축제(기장군)
☞ 예비문화관광축제(2개)- 영도다리축제(영도구), 동래읍성역사축제(동래구)
부산시는 지난 1월 22일, 11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및 예비문화관광축제 선정 심의'와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5개와 예비문화관광축제 2개를 선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로 결정된 축제는 모두 5개로 ▲우수축제에는 북구의 ‘낙동강구포나루 축제’와 해운대구의 ‘해운대달맞이온천 축제’가, ▲유망축제에는 서구의 ‘고등어 축제’, 남구의 ‘오륙도평화 축제’, 기장군의 ‘기장멸치 축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축제에 대한 시비 지원금의 경우 우수축제는 각 3천만 원씩, 유망축제는 각 1천5백만 원씩 이 지원된다.
또한, 1995년부터 시·도별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에는 부산에서 차별성이 있고 킬러콘텐츠가 확보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영도다리 축제’와 ‘동래읍성 역사축제’를 추천했다.
이들 축제에는 시비 지원금 각 2천5백만 원씩을 지원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및 축제 컨설팅 등 간접적인 지원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축제 중 축제 전문가 현장평가와 축제 개최 기간 축제 유입인구 및 신용카드 매출 정보 등을 합산한 빅데이터 자료, 서류(PT) 심사를 통해 축제의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성과를 평가하여 최종 결정한 것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부산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을 대표할 축제로 성장·육성 가능성, 문화관광 자원화 및 차별성, 콘텐츠의 명확성, 독특한 문화(전통)의 가치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2개) 추천에는 전국 축제와의 경쟁력 등을 특히 고려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축제 개최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통신사 기지국 수신정보와 신용카드 매출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평가에 반영했다”면서 “향후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축제의 기획 및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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