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4.15 총선 부산 금정구 최종 후보자를 놓고 마지막까지 안개 정국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박무성 전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과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제7대 의장을 각각 공천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사람은 후보 등록 마감인 27일, 부산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은 당초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이 최종 공천을 받았으나, 최고위의 무효화로 공관위가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으로 공천자를 변경했다.
하지만 최고위에서 다시 원 후보자와 경선에서 패한 백 후보자 간 최종 경선을 결정했고, 선관위 후보 당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미래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백 후보자(57.8%)가 원 후보자(42.2%)를 누르고 부산지역 마지막 본선행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당초 공천이 결정된 김경지 변호사에서 경선에서 탈락했던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으로 후보자를 교체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결정된 김 후보자에게 불거진 일신상 이유 등을 들어 후보 등록 하루 앞둔 2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경선에서 패배한 박 후보자로 교체를 결정함에 따라 박 후보자는 부산지역 본선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국회의원 후보자로 정치 데뷔 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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