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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을 위한 부지매입이 결정됨에 따라, 시의 장기표류사업인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의 속도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와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 침례병원 부지 매매가격을 500억 원 미만으로 하는 것에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7년 7월 침례병원이 파산한 이후 4년여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시는 이를 통해 침례병원 매입을 조속히 추진하고 보험자병원 유치를 위한 보건복지부 설득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월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침례병원 현장간담회에서 직접 만나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동부산권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부산시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이후 한 달여 만에 침례병원 매입이라는 빠른 결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침례병원 부지 매매 합의가 이른 시일에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유암코가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에 적극 공감한 결실이며, 부산시민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염원에 대한 보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침례병원 부지 취득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시의회 승인을 거쳐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에 토지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보험자병원 또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설립에 '최소한의 비용과 사업기간 단축 방안'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모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newsbusan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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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2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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