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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익명의 기부천사가 부안군에 이웃돕기성금 1억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현금이 든 종이가방. 사진제공=부안군(www.buan.go.kr)


뉴스부산=익명의 기부천사가 부안군에 이웃돕기성금 1억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라북도 부안군은 지난 3일, 자신을 “김 달봉”(익명)씨의 대리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테이프로 단단하게 포장된 검은 봉투가 든 큼지막한 종이가방을 들고,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부안군에 따르면 일명 “김 달봉”씨는 2016년 5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1억 2천만원을 매해 현금이 든 종이가방으로 대리인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 달봉 씨는 1억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 6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익명의 기부자이기도 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보내주시는 커다란 이웃 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게 이어질 것으로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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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7 1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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