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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수목원에서 탄생한 아기 양.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지난해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해운대수목원에 작고 귀여운 아기 양이 태어나 눈길을 끈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해 4월 해운대수목원의 가족이 된 면양 8마리가 새끼 양 9마리를 낳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십자당나귀 부부가 새끼를 낳은 지 4개월 만의 희소식으로, 해운대수목원의 초식동물원에는 아기 양을 포함해 면양 25마리, 흑염소 9마리, 십자당나귀 3마리, 타조 2마리 등 총 39마리의 동물들이 살게 됐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시민들의 관심과 해운대수목원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동물 가족들이 점차 늘어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태어난 아기 양들은 어미 양의 보살핌을 받기 위해 당분간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 지원금 1억 원으로 새소리원 습지 주변에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의 숲’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정자와 돌담, 남천, 황금사철, 철쭉 등 알록달록 키 작은 나무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정자에 한글 이름인 ‘나눔정’이라는 현판을 설치했다.


수목원은 설 당일(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설 연휴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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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2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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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희 기자 유재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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