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뉴스부산=최근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시는 13일 오후 12시 2분경, 기장군 아홉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을 진화하고 방화선을 신속하게 구축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자료=부산시뉴스부산=최근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시는 13일 오후 12시 2분경, 기장군 아홉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을 진화하고 방화선을 신속하게 구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 등 헬기 2대를 비롯하여 기장군 공무원, 소방 인력 등 13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 발생 약 90분만인 오후 1시 3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로 산림 400㎡를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아홉산 8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어려웠으나, 신속하게 헬기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하여 별다른 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어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편”이라며, “산림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어 산불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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