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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Lee Suzy)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는 세계적 권위의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보에 오른 이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로는 첫 수상이다.


▲ 출처:http://kbbybooks.org/hcaa/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이 작가를 올해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로, 프랑스의 마리오드 뮤레일(Marie-Aude Murail)을 글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 제정된 안데르센상은작가의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과 그림 부문의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한다. 에리히 캐스트너, 토베 얀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모리스 센닥 등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영국 캠버웰예술대 북아트 석사 학위를 받은 이 작가는 올해 32개국 62명의 작가와 경쟁에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Beatrice Alemagna 이탈리아), 아라이 료지(Ryoji Arai 일본),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 폴란드), 고스티(Gusti 아르헨티나), 시드니 스미스(Sydney Smith 캐나다) 등과 함께 지난달 최종 후보 6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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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21: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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