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뉴스부산=최근 사망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시 영락공원 화장시설 운영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산시 3일차 화장률 추이. 출처:부산시



뉴스부산=최근 사망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시 영락공원 화장시설 운영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화장시설 수용 능력 극대화를 위하여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협력한 결과,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을 지난해 평균(80.4%) 수준인 81%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계절적인 요인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장례식장 안치 시설 부족까지 심화하면서 이른바 ‘화장대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5~6일장을 치르고,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까지 떠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함께 ▲화장로 운영 회차 확대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지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공설 봉안시설(영락·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임시 안치 시설 확보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즉시 시행에 돌입하고, 화장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인접 지자체에 화장시설 가동률 확대 및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완화 등을 요청하는 등 공동 대응 결과, 지난달 14일 0%까지 떨어졌던 부산 3일 차 화장률은 지난해 평균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시의 신속한 대처로 이번 화장장 부족 사태는 정상화됐지만 지난 한 달여 동안 부산시민들이 큰 아픔과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이런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관외 화장지원금’ 도입을 검토해 타 시도에서 화장하는 시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장례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9095
  • 기사등록 2022-04-12 11:15: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최철주 기자 최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gw1manwha@daum.net

    부산의 정직한 시선, 밝은 사회를 꿈꾸는 '뉴스부산'
    "NewsBusan, an honest perspective of Busan, dreaming of a bright society."

    '뉴스부산닷컴'은 밝은 사회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NEWSBUSAN.COM captures your stories for a brighter society."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새 둥지서 교육환경 대폭 키웠다 ‘스포츠·문화 축제의 장’ 광안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베테랑의 무게’ 김승규, 경기 막판 연속 선방... 첫 승 사수 일 귀화 만화 불법공유 사범 첫 인도…국내 송환 부산시, 민관협력으로 숙박 가격 안정화…BTS 공연 대비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12일까지 벡스코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사 수업 나눔 첫 시동 손흥민 “인생 걸었다, 체코전 모든 것 쏟아부을 것” 네이버 지도로 부산 맛집 찾는다…외국인 관광객 캠페인 부산 천마산 복합전망대 임시 개관…새 관광 거점 기대 대표팀, 체코전 이틀 앞두고 고지대 최종 전술 점검
최신 기사더보기
부산 중구, 18일 산복도로 야외공연장서 열린음악회 연다 부산, 대형백화점서 지역 우수상품 특별전 개최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향년 88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