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성일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산업본부장, "Hot한 프랑스 시장" - PIPA 4월 교류회서 '부산ICT 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에 관한 특강
  • 기사등록 2018-04-19 03:58:52
기사수정




사)부산정보기술협회(PIPA, Pusan IT Partners Association)의 4월 회원사 교류회가 개최됐다.


'부산 ICT산업 경제 생태계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금융단지 BIFC 몰 3층 루이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원사업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 [뉴스부산] ˝동남아 시장에 일을 할 경우, 외국투자비율이 늘어나고 있느냐 줄어들고 있느냐의 관점을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산업본부 박성일 본부장. newsbusan.com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산업본부 박성일 본부장이 강서로 나선 이날 특강은 '부산ICT 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 본부장은 진흥원의 해외마케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회원사와 지역 기업들에게 "가장 핫(Hot)한 시장"에 대해 귀띔했다.


그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간 최근 무역협회에서 제공하는 수출규모를 파악해 시장을 봤다"면서 "2017년도 모든 품목을 통틀어 유럽에서 핫한 시장은 프랑스"라고 추천했다.


이어 수출에 관심 있는 회원들에게 대한 조언도 쏟아냈다. "수출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 경쟁은 치열하지만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이 좋다. 중국보다는 동남아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을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 [뉴스부산] ˝수출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 경쟁은 치열하지만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이 좋다˝고 말하는 부산경제진흥원 박성일 해외사업본부장. newsbusan.com




나아가 박 본부장은 "하지만 '리스크'는 존재한다"면서 "거대 선진국의 자본이 많은 이 지역의 특성상 한번 삐걱거리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동남아 시장에서 일을 할 경우, 외국투자비율이 늘어나고 있느냐 줄어들고 있느냐의 관점에서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관련기사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713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