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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FIFA 여자 U-20 월드컵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뉴스부산=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은 내달 2일 오전 8시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월드컵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베네수엘라(5일 오전 10시), 독일(8시 오전 5시)과 각각 격돌한다.
2년 주기의 U-20 여자 월드컵은 16개국이 참가했던 2022년 코스타리카 대회 이후, 2024년 콜롬비아 대회부터 4개 팀씩 6개 조의 24개국으로 늘어났다. 각 조 상위 1, 2위 12팀과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23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8월 12일 21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박윤정호는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을 고르는데 집중했다. 조편성 이후 창원과 부산에서 소집훈련을 이어간 대표팀은 지난달 19일 결전지인 콜롬비아로 출국했다.
한편, 여자 U-20 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는 2010년 독일 대회 3위, 2012년과 2014년 각각 8강을 기록했다. 이후 대회에는 조별리그 탈락(2016, 2022), 본선 진출 실패(2018)로 부진했다. 이번 대회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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