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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소아 계절독감(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대응하고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선제 차단하고자 어린이(6개월~만 13세)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42주 기준으로 1천 명당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6.2명이지만, 소아(만 1~6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7.2명으로 높은 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6일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이 소아를 대상으로 집중할 우려가 있다. 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6개월~만 13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다만,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처음 접종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하며,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등 만 18세 이하의 중·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는 별도로 지정된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세포배양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부산시 16개 구·군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상세한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소아 계절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집중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시민들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동시 유행에 함께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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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23:14:12
  • 수정 2022-10-26 2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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