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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에서 요동 대련가는 열차에서 고토를 바라보며. 라석(2024.5.25.)




"요동반도를 내달리며"

ㅡ 불한시사 벗들에게



바다에 잇닿고 하늘에 닿은


저 광할한 땅 요동벌판이여


동남북을 내달리는 고속철


옛조상땅 기억 흐리게 하네


저 언덕 위엔 고성이 남았고


아득한 고인돌 무덤 서 있네


벗이여, 말달리던 저 광야에


언제 돌아오려나 내 후손들



ㅡ24.5.25. 요동반도차창

고토를 바라보며 라석 씀



▲ 羅石 孫炳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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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2 03:13:28
  • 수정 2024-06-12 0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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