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뉴스부산] 정부가 쿠팡 침해사고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19일 침해사고, 20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으며,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는 조사 과정에서 공격자가 서버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정상 로그인 절차 없이 3천만 개 이상의 고객 계정 정보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명,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해 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법적 안전조치 의무(접근통제, 권한 관리, 암호화 등)를 위반했는지 집중 조사 중이다. 아울러 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9일 보안 공지를 발표했고, 앞으로 3개월간 다크웹을 포함한 인터넷상 개인정보 불법 유통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쿠팡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정부는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부산은 밝은 사회를 지향합니다 http://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5735
  • 기사등록 2025-11-30 23:56: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제25회 문신미술상 시상…본상 심영철 작가 진해 앞바다 보며 창작…창원 행암문예마루 입주작가 공모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92명 정기인사… 기획국장에 한동인 미·이란, 개전 107일 만에 종전 MOU 합의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부산터널 상행선 22일부터 야간 통제…하행선 양방향 교행 부산 중구, 18일 산복도로 야외공연장서 열린음악회 연다 부산, 대형백화점서 지역 우수상품 특별전 개최 [칼럼]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붓과 아이패드의 거장 영원한 캔버스로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향년 88세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새 둥지서 교육환경 대폭 키웠다 ‘스포츠·문화 축제의 장’ 광안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최신 기사더보기
부산교육청, 유·어린이집 6곳서 다문화 교육 시범 운영 [초대석] 사람 사이의 다정한 거리 갤러리가이아 부산, 4인전 ‘Four Signatures’ 개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