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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결빙 관측 사진(2026. 1. 3. 08시경). 기상청 제공



[뉴스부산] 연일 이어진 한파 속에 한강이 올겨울 처음으로 얼어붙었다. 수도권기상청(청장 김현경)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겨울(25.12.~26.2.) 들어 1월 3일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7일 빠르고, 지난해(2025년 2월 9일)보다 37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에 시작됐으며, 가장 빠른 결빙은 1934년 12월 4일이었다. 반면 결빙이 관측되지 않은 해도 9차례(1960, 1971, 1972, 1978, 1988, 1991, 2006, 2019, 2021) 있었다. 


결빙 판정은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내려진다.



▲ 한강 결빙 관측 장소. 사진=기상청 제공(2026.1.3)


1906년 첫 관측 당시 노량진은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로 접근성이 뛰어나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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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04 1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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