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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 규탄' 7개국 성명 합류 - "국제 해상 교통로 안전·항행 자유 보장 의지”
  • 기사등록 2026-03-21 03:41:27
  • 기사수정 2026-03-21 0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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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대한민국 정부가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일본·캐나다 등 7개국이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 규탄’ 공동성명에 동참했다. 외교부는 20일 국제 해상 교통로 안전과 항행의 자유 보장, 에너지 수급 안정,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강조하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성명은 이란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법 준수와 항행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국들은 해상 물류망 안정과 에너지 공급 차질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뜻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헌법과 국제 규범에 합치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 원유 수입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봉쇄 시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직접 파병 요청에는 응하지 않으면서도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는 외교적 연대 성격을 띤다고 평가한다. 한국은 군사적 개입 대신 외교적·상징적 참여를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넷신문뉴스부산 www.newsbusan.com

#호르무즈해협 #이란규탄 #국제사회연대 #한국외교 #에너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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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03-21 0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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