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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로 결정 - 한국-몽골 수교 36주년 계기...양국 교류 확대 · 국민 편의 제고
  • 기사등록 2026-03-26 2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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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교부 요청에 따라 몽골 수도의 한글 표기를 기존 ‘울란바토르’에서 ‘울란바타르’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국립국어원 외래 고유명 심의위원회는 현지 발음과 표기를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번 변경을 확정했다.


그동안 러시아식 표기인 ‘울란바토르(Ulan Bator)’가 관행적으로 쓰였으나, 몽골 현지 표기(Ulaanbaatar)와 달라 행정적 혼선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몽골 수교 36주년을 계기로 양국 교류 확대와 국민 편의를 위해 표기를 바로잡은 것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현지음을 존중한 표기를 사용함으로써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표기 혼동으로 국민 문의가 많았던 만큼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문체부와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국 지명의 올바른 한글 표기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표기 변경으로 인한 언어생활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 에 게시하고, 각 기관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인터넷신문뉴스부산 www.newsbusan.com

#울란바타르 #몽골수도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 #한몽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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