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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을 향해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현재 31일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란은 최근 파키스탄에서 열린 평화 협상에 불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협상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압박 카드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로, 봉쇄나 공격 위협은 국제 유가와 글로벌 경제에 직격탄을 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전소·석유 시설·하르그섬 등 이란의 주요 인프라를 직접 언급하며 군사적 위협을 구체화했다. 이는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 이란을 강제로 끌어내려는 전략적 발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고가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과 협상 압박용 발언에 그칠 가능성을 동시에 지적한다. 그러나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메시지가 현실화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인터넷신문뉴스부산 www.newsbusan.com

#트럼프 #트루스소셜 #이란 #호르무즈해협 #국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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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31 03:32:15
  • 수정 2026-03-31 0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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