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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기록원.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가 숙원 사업인 ‘부산기록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설 기록원은 총사업비 465억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연면적 8,586㎡ 규모로 조성되며, 약 94만 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됐다. 개원 목표는 2031년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 기록물 보존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개방형 아카이브를 지향한다. 기록물 보존서고와 열람실, 전시실, 교육·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부산의 역사와 삶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국내외적으로 기록원은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 역시 기록 콘텐츠를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예술 산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기록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 확대, 디지털 기록물 관리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부산기록원은 행정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뿐 아니라 시민 중심의 기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부산의 기억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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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록원 #건립추진 #기록문화 #시민참여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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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3 1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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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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