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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영랑호의 월요일 아침 풍경 - 김경호의 <⁠마치 너인 것처럼>
  • 기사등록 2026-06-08 12:38:46
  • 기사수정 2026-06-08 1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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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랑호의 아침=김 선_2026.6. 편집=뉴스부산


초대석 = 월요일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의 설렘은 조금 가라앉고 차가운 현실이 눈앞에 놓이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설렘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단단한 의지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은 조금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해야 할 일도, 책임도, 생각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무게는 당신을 주저앉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높이 날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흔들리지 않으면 충분합니다. 조용히 그리고 단단하게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내디디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영랑호에 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 주도 온전히 당신의 한 주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김 선 음악애호가


김경호가 부릅니다 ... 마치 너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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