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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art=문화재청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작 전시가 오는 11일~19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12월 10일 오후 2시, 전시관 1층 풍류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전승공예대전에는 전통공예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12개 분과에서 총 289작품이 접수(9.2.~7.)되었으며, 1차 심사(9.14.), 대국민 인터넷공람(9.15.~24.), 전문가 현장실사(10.4.~8.), 2차 심사(10.14.)를 거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한 6개 본상 수상자가 정해졌다.


심사결과, ▲대통령상에는 김경희 작가의 ‘바둑 탕건’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형식과 문양, 짜임 등 숙련된 솜씨가 단연 두드러지고 전통에 충실하며 사라져가고 있는 취약종목의 전승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옻칠공예 중 난이도가 높다는 건칠 기법을 사용해 재료와 기법의 전통성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권영진 작가의 ‘협저칠기 달항아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모합과 자합의 구조를 결어가는 기술이 치밀하고 정교한 지승공예의 특징을 잘 살린 김강희 작가의 ‘지승 구절판’, ▲문화재청장상에는 원단부터 바느질 기법까지 전통 복식의 고상한 품격을 탁월하게 구현해낸 김명자 작가의 ‘철릭’이 선정됐다.


또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염색하여 붉은색 농담의 아름다움을 수준 높은 작품으로 표현해낸 남혜인 작가의 ‘홍화 염색’,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상에는 느티나무 용목의 화려한 목리와 제작 기법, 형태가 조화로운 노성민 작가의 ‘의걸이장’이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 02-3453-168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사라져가는 전통과 전승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전통공예 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공모전으로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 등 뛰어난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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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8 23:20:43
  • 수정 2021-12-08 2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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