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2.25.) 기준으로 총 292만41명(부산시민의 87.2%), 연령대별로는 50대(18.91%)가 가장 많고, 투표소 가운데 선거인 수는 온천3동 제1투표구(5천881명)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부산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6천260명(0.55%) 줄어든 수치다. 또한 앞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4만7천853명보다도 11만3천455명(3.85%)이 줄었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8천429명의 87.21%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6천909명(48.5%) ▲여성은 150만3천132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6천223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769명(1.94%) ▲20대 41만1천286명(14.08%) ▲30대 40만2천117명(13.77%) ▲40대 50만1천546명(17.18%) ▲50대 55만2천147명(18.91%) ▲60대 55만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4천590명(15.23%)이다.
또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1천557명,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천755명 ▲선상투표 선거인 수는 92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구별 평균 선거인 수는 3천181명이며, 구·군별 선거인 수는 ▲해운대구가 33만9천716명(11.63%)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만7천987명(1.3%)으로 가장 적었다.
전체 918개 투표소 가운데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동래구 온천3동 제1투표구(5천881명)이며,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투표구는 해운대구 반송1동 제7투표구로 339명이다.
부산지역 선거인명부는 지난 2월 9일 최초 작성한 뒤 거소·선상투표 신고 및 신고인 명부 작성, 선거권이 없는 자 정리, 이의신청, 불복신청 등을 거쳐 25일 자정에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오늘(26일)부터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구·군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권자들에게 구·군 홈페이지와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투·개표소 방역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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