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뉴스부산=부산시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토사 유출일로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지하 구간은 터널 내부에서 강관다단 천공 및 그라우트 312㎥ 주입해 보강하고, 지상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7일까지 도로노면에서 심도 58m까지 층별로 3~4m 간격의 28개 천공을 통해 447㎥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등, 전체 주입량 759㎥로 지반 보강공사를 전면 완료했다.
지상부 보강공사 완료(3.27.) 이후 대한토목학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6공의 시추 보링(지반 내부의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지반 속에 구멍을 뚫는 행위)한 결과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지반이 전체적으로 보강이 잘되어 안정화되었다고 확인했다.
이번 지반 보강공사는 대한토목학회(김광염 교수 외 6명)로부터 자문을 받아 시행한 것으로, 김 교수는 자문회의에서 “시추 보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지반 변위계측 결과 특이사항이 없고 보강 진행 상황 확인 결과를 볼 때 토사유출 구간의 지반보강이 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도시철도 3호선의 운행속도 정상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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