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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익명 후원자 기부금 2억 원 ... ‘하이-파이브’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4-03-19 01:45:50
  • 기사수정 2024-03-19 1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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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구청 전경. 사진=금정구


뉴스부산=부산시 금정구는 지난해 12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 2억 원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하이-파이브(High-Five)’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익명의 후원자는 2억 원이라는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정구에 기탁했다.


금정구 사회복지과는 소중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교육, 주거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신학기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노숙인) 수급자 지원 ▲홀로 어르신 생계 지원 ▲구와 동 단위 지역 특성에 맞은 특화사업비로 집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통근 기부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후원자의 참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3~4월 중 사업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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