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뉴스부산=부산시가 지역 주도 사상 최대 규모의 모(母)펀드 조성 사업 결성으로 부산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2일 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29일 역대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에 당초 확보된 산업은행 500억 원, 부산시 출자금 50억 원, BNK금융지주 100억 원에 중기부 모태자금 250억 원, 기타 110억 원 등 36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운용사에 한국벤처투자(이하 한벤투)로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펀드가 정부 주도의 펀드 조성에 지자체의 출자 참여를 골자로 하는 소극적 역할에 그쳤다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미래성장펀드)는 지역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첫 사례로, 규모도 대형으로 이례적이지만 자펀드의 운용도 혁신적이다.


시는 산업은행과 함께 펀드 운용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투자생태계의 미래성장을 위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펀드 운용에 지역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리그제 '지역(모펀드의 40퍼센트(%)), 수도권(모펀드의 50퍼센트(%)), 글로벌(모펀드의 10퍼센트(%))' 운영을 도입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각 리그의 역할을 통해 지역 투자생태계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지역 토종 투자사들은 펀드 결성에 어려움을 덜게 되고(최대 70퍼센트(%) 지원), 수도권의 우량 투자사로부터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지역 스타트업은 후속 투자에도 탄력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우량 투자사의 지역 투자 유치 경험은 다른 지역 투자사의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투자사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지역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지역 투자 규모의 경우, 통상 시 출자금의 2~3배 규모였으나 실질적으로 ‘미래성장펀드’는 시 출자금의 12배(시 50억 원 출자, 지역투자 600억 이상) 이상의 지역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곧 결성될 모(母)펀드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자금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며, 자(子)펀드 투자기업의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에서 우수한 혁신기업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3083
  • 기사등록 2024-03-31 17:5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종완 기자 김종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mbtious051@gmail.com

    '뉴스부산'●비전과 목표=뉴스부산닷컴(NEWSBUSAN.COM)은 뉴스 전달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지역의 사람 문화 예술 등 일상으로부터 부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상과 정보의 자유시장'을 꿈꿔봅니다.
    Vision and Goals = NEWSBUSAN.COM goes beyond simply delivering news, and aims to be a 'platform that grows together with citizens'. We dream of a 'free market of ideas and information' that thinks about the future of Busan from the daily lives of local people, culture, and art.

. 부산을 담는 뉴스부산 최신기사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붓과 아이패드의 거장 영원한 캔버스로
  •  기사 이미지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향년 88세
  •  기사 이미지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새 둥지서 교육환경 대폭 키웠다
최근 일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Analog-Digital Fusion Ar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