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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지난 1979년 철거됐던 부산세관 옛청사가 오는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복원된다. 건립 위치도(왼쪽 사진)와 부산세관 옛청사 모습.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지난 1979년 철거됐던 부산세관 옛청사가 오는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복원된다.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 부산을 상징했던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됐다.


부산시와 관세청은 지난 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부산세관 옛 청사 복원 추진 배경에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하자는 여론이 일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면서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복원될 부산세관 옛청사는 국비 1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천 제곱미터(㎡), 지상 2층, 첨탑부 4층 규모로 복원하며, 2026년 12월에 준공해 2027년 3월경 개관 예정이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부산항의 역사와 관세청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세관 옛청사가 오페라하우스, 부산항 1부두, 부산근현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주요 명소들과 연계하는 부산의 관광 시너지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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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0 1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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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석 기자 유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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