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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지난 1월 2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부산상공회의소·부산광역시 ‘2018년 신년인사회`.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동일철강 장인화 회장과 태웅 허용도 회장이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놓고 상공 의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출마 소신을 밝힌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6일 오전 11시, 상공 의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부산상의 회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상공 의원 간담회를 2층 상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후보는 각 10분의 정견발표를 통하여 참석한 상공의원들에게 회장 출마의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두 후보간 합의 여부로 이어진다.


합의 여부가 무산되면 바로 무기명 투표에 들어가 그 자리에서 투표결과가 공개한다. 승리한 후보자는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차기 상공의원 임시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7월, 일찌감치 공식 출마를 선언한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을 시작으로 태웅의 허웅도 회장과 코르웰 김성태 회장이 가세한 3파전으로 진행됐다. 11월 뜻하지 않는 지역주의 논란으로 후보직을 내려놓은 박수관 회장과 12월 초 동일철강 장인화 회장이 가세하는 형세로 선거전이 전개됐.


그러다 지난 23장인화 회장을 지지하며 김성태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차기 상의회장은 장인화 회장과 허웅도 회장의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주력산업 재편과 북항 재개발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부산경제 회생'를 해법으로 내건 동일철강 장 회장과 '조선 자동차 등 전통 산업 부활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내건 태웅의 허 회장과최종 승자는 이날 상공의원이 결정한다.


지역 상공계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을 둘러싼 두 후보간의 신경전은 26일 상의홀의 마지막 투표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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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0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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