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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 만에 '해양문화복합공간'으로 재개발 - 올해 5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현 계류시설 438척 → 567척으로
  • 기사등록 2025-01-20 13:04:28
  • 기사수정 2025-01-20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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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추진 조감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40년 만에 세계적 수준의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발된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아이파크마리나㈜와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와 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지난 2014년 3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장기간 표류해왔던 것으로 11년만에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근 부산의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나 선박 대여업’이 공사 기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해양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의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인근 지역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시설 규모 조정과 조화로운 도시미관 조성에도 힘썼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현재의 계류시설 438척(해상 299, 육상 139) → 567척(해상 317, 육상 250)으로 늘어나고, 전시(컨벤션)시설, 요트전시장, 요트클럽동, 요트케어시설, 수영장,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해운대해변로 도로확장(교통영향 저감) 개요. ① 해운대해변로 : 1 ~ 2개 차로 추가확보(L=500m, 폭 3~6m). ② 마린시티1로 : 1개 차로 추가확보(L=415m, 폭 3m). 부산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향후 변경된 실시협약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오는 5월 착공할 방침이다.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주민 의견 청취·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올해 5월경 공사를 시작하고,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운대해변로 확장(6~7차로→8차로)을 우선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발을 넘어 부산의 해양레저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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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01-20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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