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부산시 전경ⓒ뉴스부산포토뉴스부산=부산시는 올해 부산지역 16개 구·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4%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부산의 표준지는 총 2만425필지로, 지난해 대비 745필지가 추가됐다.
강서구(3.06%), 수영구(2.58%), 해운대구(2.28%), 동래구(1.94%)는 평균(1.84%)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11개 구·군은 시 평균보다 상승 변동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와 동구는 각각 0.66%, 0.88%를 기록했다.
시내 표준지 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서면 동보프라자)로 제곱미터(㎡)당 4천372만 원(전년 4천335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지난해와 같이 제곱미터(㎡)당 1천40원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온라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표준지 소재지 관할 구·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4일까지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이다. 매년 1월 1일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m²)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토지시장 지가 정보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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