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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기부금 악플의 상처 ... 성숙한 기부 문화 절실
  • 기사등록 2025-03-29 17:46:41
  • 기사수정 2025-03-29 2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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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신지, 빽가. 출처:코요태레비


뉴스부산=코요태 멤버 빽가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기부 기사에 달린 악플이 깊은 상처가 되었음을 밝혔다.


빽가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한 뒤, 다른 연예인들과 금액을 비교하며 비난하는 악플로 인한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DJ를 맡았던 그는 “유명하신 연예인분들은 돈을 엄청 많이 냈는데 너희는 셋이서 그거밖에 안 내냐"는 댓글을 보고 "너무 상처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20년의 연예 활동으로 악플에 단단해졌지만, 여전히 악플은 힘들다고 밝혔다.


게스트로 참석한 효연은 "악플에 대해 숨기지 않고 그냥 말로 화를 내며 왜저러지"라고 혼잣말로 풀어내며, 브라이언은 악플러들은 "항상 뒤에서만 쓰지 앞에선 그 말 절대 못한다"는 자세로 대처하는 심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DJ 김태균은 "SNS에서 이상한 의미나 정치적 색깔의 부적절한 댓글은 곧바로 삭제한다"고 밝히며, 악플에 대처하는 각자의 방식을 전했다.


기부금액으로 논란을 만드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의 진정성과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로, 기부에 대한 성숙한 사회적 시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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