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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오는 5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거창군청


뉴스부산=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오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거창군의 후원으로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전시,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거창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이다. 초대 인간문화재 고(故) 김영철 명인의 계보를 잇는 김대균 명인이 이끄는 공연단은 익살과 기예가 어우러진 전통 줄놀음을 선보이며 삼현육각 연주에 맞춘 흥겨운 재담과 묘기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퓨전밴드 '에스콰르텟', 전통예술단 '타혼'의 무대도 마련되어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군민과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네뛰기, 단오선 만들기, 투호던지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시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해, 시제 '단양음창포원풍치(端陽吟菖蒲園風致)'에 따라 창포원의 아름다움을 즉석에서 한시로 표현한다. 


백일장은 당일 발표되는 압운에 따라 현장에서 작시가 이뤄지며, 장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는 거창문화원(055-942-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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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7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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