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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차성문화제, 복군 30주년의 의미 되새긴다 - 일제강점기 동래군 편입(1914년)→'기장군'으로 복군(1995.3.1)
  • 기사등록 2025-09-27 02:40:08
  • 기사수정 2025-09-27 0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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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차성문화제` 포스터=기장군 제공



토크아트유=기장군은 27일과 28일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일광읍 체육공원1로 155) 일원에서 기장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동래군에 편입되었다가, 이후 여러 행정 개편을 거쳐 1995년 3월 1일에 '기장군'이라는 이름을 다시 되찾으며 복군됐다.

특히 제19회 차성문화제가 복군 30주년과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올해는 기장군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기념하는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죽성초 취타대, 풍물패, 밴드, 5개 읍면 대표 등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장읍 시가지 퍼레이드(기장중학교∼기장읍성∼기장시장)가 펼쳐져 도심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다.


또한 드림볼파크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기장군민 걷기대회, 군민 화합한마당 등 '군민참여 행사'와 샌드아티스트, 칠고무, K-POP 등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수 디케이, 이보람, 이재훈이 출연하는 '기장열린음악회'가 열려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한글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린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장군민 예술한마당'과'나는 MZ다!'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2025 기장군 남녀 씨름왕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는 복군 30주년 기념 기장군민 노래자랑인 '차성가왕'이다.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가수 손태진, BMK, 박주희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민속놀이 체험,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전통 문화체험과 LED캐릭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로봇이 만드는 솜사탕, 인생네컷 등 트렌디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기장 파전 등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내 푸드트럭은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해 이용객의 편의와 혜택을 높였다.


또한, 동해선 좌천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수시 운행되고 축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는 기장예술제와 기장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펼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예술인들과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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