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입춘을 맞아 다육 식물 자보가 꽃봉오리를 머금고 봄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부산포토[뉴스부산] 입춘을 맞은 2월 4일 오전, 부산은 아침 최저기온이 0~2℃로 다소 쌀쌀했으나 낮 기온은 10~13℃까지 오르며 봄기운이 스며드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울산 지역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시속 10km 안팎으로 불어 체감상 약간 선선했으며 습도는 낮에 25~67%로 건조한 편이다.
전국적으로도 입춘을 맞아 추위가 누그러진 모습이다. 서울은 아침 -1℃에서 낮 7℃, 대전은 -3℃에서 9℃, 대구는 -5℃에서 11℃, 제주도는 6℃에서 13℃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다만 대기 건조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화재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후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2월 6일 낮 기온이 7℃, 7일 아침에는 -7℃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보돼 옷차림 관리와 건강 유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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