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방식을 두고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의견 차이를 나타내면서, 이들의 경쟁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팀(One Team)은 20일 오전, 오거돈 전 장관, 정경진 전 부시장,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의회에서 '시의원 비례대표 시민공모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 후 이어진 이날 토론에서 원팀은 당내 부산시장 경선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다. 당초의 시장 경선 규정인 권리당원 50%, 국민 선거인단 50%를 각각 60%, 40%로 조정하자는 정 전 부시장의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정 전 부시장은 첫 도전인 자신과 네 번째 도전하는 오 전 장관과의 인지도와 형평성을 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 전 부시장은 원팀에서 당사자 합의가 될 경우,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에 이 전 수석은 개인적 견해로 당헌과 당규를 따라야한다며 중앙당의 문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오 전 장관은 이날 제기된 정 전 부시장의 경선룰 문제가 원팀에 논의되기도 전에 대외적으로 먼저 발표된 점을 지적하며, 향후 논의를 거쳐 원팀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 전 부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정치 초년생인 자신과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 전 장관과는 시작부터가 다르다며 경선룰의 조정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632
  • 기사등록 2018-03-21 03:36: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경호 기자 강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한국, '수비 공백' 멕시코전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 도전 부산교육청, 유·어린이집 6곳서 다문화 교육 시범 운영 KISA, 특허법인과 K브랜드 도메인 무단 선점 막는다 부산, 대형백화점서 지역 우수상품 특별전 개최 [초대석] 사람 사이의 다정한 거리 갤러리가이아 부산, 4인전 ‘Four Signatures’ 개최 제25회 문신미술상 시상…본상 심영철 작가 진해 앞바다 보며 창작…창원 행암문예마루 입주작가 공모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92명 정기인사… 기획국장에 한동인 미·이란, 개전 107일 만에 종전 MOU 합의 부산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총 31곳 …양정·수영교차로 추가 부산터널 상행선 22일부터 야간 통제…하행선 양방향 교행
최신 기사더보기
부산 20일 새벽·오전 집중호우…온천천 통제·이기대 자제 '골문 혼전 실점' 한국, 개최국 멕시코에 0-1 패 노령연금 감액 기준 완화…월 519만 원 미만 전액 수령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