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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전재수 후보는 885,608표(50.52%)를 얻어 844,245표(47.92%)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41,363표 차로 제쳤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27,418표(약 1.56%)를 얻었다. 이로써 민주당은 2018년 오거돈 전 시장 이후 8년 만에 다시 부산시장직을 확보했다.


전재수 후보는 부산 북강서갑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지역 기반 정치인으로, 해양산업과 물류 중심 도시 비전을 내세웠다. 청년층을 겨냥한 첨단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공약도 주요 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산 정치 지형은 변화가 나타났다.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했으나 구·군 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9곳, 민주당이 7곳을 차지했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34석, 민주당이 8석을 확보해 의회 구도는 국민의힘 우세가 유지됐다. 다만 낙동강 벨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가 강화되며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번 결과로 부산은 특정 정당의 독점 지역이 아닌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격전지로 자리매김했다. 민주당은 영남 지역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국민의힘은 지역 내 입지 재정립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편,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전재수 부산시장은 2026년 7월 1일 공식 취임해 2030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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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선거 #전재수당선 #민주당부산승리 #박형준낙선 #부산정치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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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5 10:20:52
  • 수정 2026-06-05 1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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