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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대한적십자사와 북측 조선적십자회 실무진들이 4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 [뉴스부산] 대한적십자사와 북측 조선적십자회 실무진들이 4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뉴스부산] 광복절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가 남측 93명과 북측 88명으로 4일 최종 확정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남과 북은 오전 11시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명단에 포함된 남측 방문단 93명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재북가족을, 북측 방문단 88명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재남가족을 금강산에서 상봉하게 된다.


이들 남측 상봉단 93명은 지난달 25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회보서 교환 당시, 북측에서 생존이 확인된 122명의 가족 중 건강 등의 사유로 상봉을 포기한 29명을 제외한 93명을 말한다.


이날 적십자사가 밝힌 남북 방문단의 연령·성·가족관계·출신지·거주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남측 방문단 93명


▷연령별로는 90세 이상 35명(37.6%), 80대는 46명(49.5%), 79세 이하 12명(12.9%)로 구성됐다. ▷성별로는 남성 68명(73.1%), 여성 25명(26.9%)으로 나타났다. ▷가족관계별로는 3촌 이상이 42명(46.2%)로 가장 많았고, 형제·자매 상봉이 41명(44.1%), 자녀·손주는 10명(10.7%)로 나타났다.


▷출신지별로는 황해도 출신이 23명(24.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평안남도(14명), 평안북도(10명), 함경남도(8명), 경기도(8명), 강원도(7명), 충북(6명), 경북(4명), 서울(3명), 함경북도(2명) 순이며, 기타 8명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5명(3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23명), 강원(7명), 인천(6명), 충청북도(5명), 부산과 경상북도(각 4명), 충청남도(3명), 대구(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광주 인천 세종,경상남도가 각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울산 전북 전남 제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북측 방문단 88명


▷연령별로는 90세 이상 5명(5.7%), 80대는 62명(70.4%%), 79세 이하 21명(23.9%)로 구성됐다. ▷성별로는 남성 46명(52.3%), 여성 42명(47.7%)으로 나타났다.


▷가족관계별로는 3촌 이상이 24명(27.3%)로 가장 많았고, 형제·자매 상봉이 61명(69.3%), 자녀·손주는 3명(3.4%)로 나타났다.


▷출신지별로는 경기도 출신이 18명(20.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도(17명), 서울(15명), 경북(11명), 충북(8명), 충남(7명), 전남(5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또 전북, 경남, 제주가 각각 2명씩이었으며, 대구는 1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남과 북이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다. 이날 남측은 북측이 재남가족의 생사를 확인 의뢰한 200명 중 129명에 대해 생존 122명, 사망 7명이라는 결과를 확인해 줬다.


또한 북측은 남측이 의뢰한 250명 중 163명에 대한 재북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결과, 생존 122명과 사망 41명이라는 결과를 전달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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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4 1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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