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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택 화백, 8일부터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 출간 기념전
  • 기사등록 2018-11-08 00:15:01
  • 기사수정 2018-11-08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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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박광택 화백의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 도서출판 기념전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부산시 수영구 수변로 243(프레임) 1층 화인갤러리에서 열린다. 별도의 출판기념회를 갖지 않고 열리는 이번 기념전은 어린 시절 질병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박 화백과 8년을 동고동락하며 그의 귀를 대신했던, 지금은 볼 수 없는 반려견 `소라`와의 추억과 시간의 울림을 기억하는 자리다. 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박광택 화백의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 도서출판 기념전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부산시 수영구 수변로 243(프레임) 1층 화인갤러리에서 열린다.


별도의 출판기념회를 갖지 않고 열리는 이번 기념전은 어린 시절 질병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박 화백과 8년을 동고동락하며 그의 귀를 대신했던, 지금은 볼 수 없는 반려견 '소라'와의 추억과 시간의 울림을 기억하는 자리다.


박 화백은 서울농아학교 재학 중 우리나라 산수화의 거장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화백에게 사사하고, 동아대 회화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동양화 전공)을 졸업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고, 미국·일본·중국·독일 등 국내·외 38회 개인전과 210여 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해운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화백의 작품은 소리가 주는 고정관념과 정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작가적 사유(思惟)의 예술로 승화시켜왔다.


한편,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는 지난달 20일, 해드림출판사에서 컬러 양장본(130×185, 208쪽)으로 출간했다. 화가와 청각도우미의 운명적인 만남, 8년 동안 함께하며 나눈 아름다우면서도 시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자 분들께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일간 전시되는 이번 기념전에, 이제는 가슴으로 남은 소리 배달 천사 '소라'와 박광택 화백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직접 느껴보시길 권한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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