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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8월부터 도시철도 1·3호선에서 운영 중인 ‘핑크라이트’를 전 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도입한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로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멘트로 임산부 탑승을 안내해 임산부가 쉽게 자리를 양보 받을 수 있다.

 

도시철도 전 호선에 핑크라이트가 도입되면서, 핑크라이트 수신기는 당초 1·3호선에 설치된 284개에서 2호선 224개, 4호선 68개가 증가된 총 576개가 운영된다.

 

수신기는 열차 편성별 중간 호차 두 량에 설치되어 있어 승강기를 이용하거나 환승 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1호선(4·5호차), 2호선(3·4호차), 3호선(2·3호차), 4호선(3·4호차)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1호선의 경우, 5호차인 여성배려칸도 활용할 수 있다.

 

발신기(비콘)는 16개 구·군 보건소와 주요 도시철도역사(연산·수영·덕천·부산·서면) 외에도 부산시 내 여성병원 10개소에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수신기 확대 설치에 맞추어 배부처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핑크라이트 전 호선 확대 운영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비콘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핑크라이트를 적극 홍보해 임산부들께서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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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9 0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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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성 기자 조태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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