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15) 환절기의 건강관리



추석이 지나도 그렇게 덥더니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럴 때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면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 조절을 잘 해 놓아야겠다.


요즈음 같은 시기에 가장 흔한 것이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인데, 단순히 찬 바람을 쐐서 오는 것뿐만 아니라 여름철의 생활이 자연에 거슬렀거나 아니면 소화기가 좋지 않아서도 많이 생긴다.


여름철의 생활이라는 것이 더울 때는 활동을 어느 정도 해서 적당히 땀을 흘려 줘야 열기도 배출되고 피부도 호흡을 통해 건강해지는데...


덥다고 움직이지도 않고 에어컨 선풍기를 과하게 쐬고 또 찬 음료를 많이 마시고 함으로써 몸속의 열기와 탁한 기운이 배출이 잘 안되면 호흡계가 지치게 되고, 그 상태에서 가을의 찬 바람을 만나면 좋지 않은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위장은 바퀴의 축과 같아서 모든 계절의 변화에 다 관여하는데,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 환절기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에 적절하게 에너지를 조절하지 못하여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게 된다.


물론 호흡기 자체가 약하거나 심장이 좋지 않아도 해수 천식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결국 각각 기관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개선해주고 또 계절에 맞는 생활을 함으로써 환절기에 겪는 불편함을 많이 해소할 수 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하는데도 좋아지지 않으면 그때는 한방요법으로 오장 육부의 균형을 잘 맞춰 준다면 환절기의 건강에 대하여는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덧붙이는 글

'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열다섯 번째로 '환절기의 건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3893
  • 기사등록 2019-09-25 00:38:57
  • 수정 2019-09-25 00:41: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황인범-오현규 골,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첫 승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12일까지 벡스코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사 수업 나눔 첫 시동 손흥민 “인생 걸었다, 체코전 모든 것 쏟아부을 것” 네이버 지도로 부산 맛집 찾는다…외국인 관광객 캠페인 부산 천마산 복합전망대 임시 개관…새 관광 거점 기대 대한변호사협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중 비판 한국 女축구, 연장전 끝 대만 5-3 꺾고 동아시안컵 본선행 부산 9개 투표소 투표지 고갈 파행…시선관위 공식 사과 ‘투표지 부족’ 10일부터 진상조사…전국 140곳 파행 후폭풍 부산시, 공단 환경오염 배출업소 기획수사…19곳 적발
최신 기사더보기
‘베테랑의 무게’ 김승규, 경기 막판 연속 선방... 첫 승 사수 일 귀화 만화 불법공유 사범 첫 인도…국내 송환 황인범-오현규 골,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첫 승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