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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27) 통풍


통풍이란 관절염의 일종으로 요산이 관절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데, 혈중 요산의 농도가 짙어지면 결정체가 되어 관절이나 그 밖의 조직에 쌓인다.


음식물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이뇨제나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본다.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염증에 의해서 관절이 붓고 빨갛게 되며 열이 나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많이 나타나지만 무릎이나 손. 발 팔다리의 관절에 생기기도 하며 진행이 되면 신장이나 요관 등에 결석을 만들기도 한다.


통풍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 조절인데 동물 간이나 내장,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이 특히 해롭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여야 하지만 급격한 살빼기는 혈중 요산 농도를 증가시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통풍 증세가 나타날 때는 일단 안정을 취하고 찬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다소 가라앉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차고 습한 곳에 노출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뒤 찬바람을 쐬면 발생한다고 보는데, 한약이나 침으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대증 요법에만 의지하지 말고 근원적인 치료를 시도해 보면 좋겠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 관련기사, 박진우 한의사 건강이야기(26) 치매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260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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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오늘은 스물일곱 번째로 '통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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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7 1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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